세상에 이런 연애물은 없다. (로맨틱 킬러)

 

로맨틱 킬러

장르	러브 코미디
원작	모모세 와타루(百世 渡)
애니메이션 제작	도메리카(ドメリカ)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
화수	12화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어릴 때 부터 이성에 별 관심이 없던 그녀에게

유일한 힐링은 초콜릿과 게임!

그래선 현생에 사랑이란 걸 해본 적 없는 그녀를 위해(?)

한 요정이 나타나 그녀에게 연애 플래그를 꽂아주는 데.....

그런 플래그를 부수고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난 로맨틱 킬러가 되겠어!!

 

 

넷플릭스에서 나온 애니 중 하나인 로맨틱 킬러입니다.

라프텔에서 볼 수 없고

넷플릭스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장르가 러브 코미디라고 하기에

여주가 웃긴 애니인가 보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설마 이 정도로 매력있는 캐릭터인 줄 몰랐습니다.ㅋㅋㅋㅋ

 

 

그저 초콜릿을 먹으며 게임만 했을 뿐인데

옆에 있는 이 요정이 나타난 이후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사게 되었죠.

여주의 표정이 아주 안 좋죠?

연애 플래그를 쌓으면 본인만 좋은 일인데

왜 표정이 구리냐고요?

 

이 세상엔 공짜란 없단다?

 

연애 플래그를 쌓게 해줄테니까

너 앞으로 초콜릿하고 게임금지야~

 

 

갑작스럽게 나타난 주제에

본인이 좋아하는 걸 압수당합니다. 

본인은 연애에 관심도 없는데 말이죠.

 

 

여주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이미 선택권은 없었기에

눈앞에 초콜릿하고 게임을 압수당하게 되고

이걸 계기로 여주는 이를 갈아

연애 플래그를 박살내서라도

반드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되죠.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입니다.

그러면 이 애니를 리뷰하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1.여주가 너무 매력적이다.

(위에 얼굴이 매력적인 건 아닙니다.)

이게 바로 제가 리뷰하는 이유입니다.

보통의 연애물같은 경우 연애에 관심이 없는 여캐는 있어도

연애 플래그를 박살내는 캐릭터는 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이런 류의 캐릭터들은 

남주의 매력을 보고 본인도 모르게 반하는 스토리로 흘러가지만

 

 

이 작품은 다릅니다.

 

 

오히려 보고 있는사람들이

이 캐릭터의 매력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이 캐릭터의 성격,매력,외형도 마음에 듭니다.

 

 

2. 식상하지 않는 스토리.

(저 얼굴을 보고 어떻게 식상할까요?)

 

1번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보통 이런 장르는 스토리 전개가 비슷합니다.

연애에 관심이 없지만 나중에 눈이 맞아가지고

사귀게 되는 그런 익숙한 전개로 흘러가지만

이 작품은 연애물이라는 틀을 벗어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장르의 틀에서벗어난 애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장르마다 약속된 전개가 있는데

그 전개를 뒤집은 애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재미있는 거고요.

 

 

그럼에도 장르에 맞게 웃긴 장면도 있고

연애에 맞는 장면도 있고

감동적인 장면도 있습니다.

 

 

봐도 후회 안할 작품인 건 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 2기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과연 나와줄지....

 

 

그 이외에 주인공과 요정의 캐미도 재밌고

주변인물들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마지막에 훈훈하게 끝나는 해피엔딩까지 완벽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애니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문제점이라든가 피드백같은 게 있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출저: 넷플릭스 로맨틱 킬러 - 공식 예고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넷플릭스 로맨틱 킬러 -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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